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05

수난이대 [受難二代] - 하근찬 저자 하근찬 장르 단편소설 발표 1957년 《한국일보》 수상 《한국일보》 신춘문예 중고등 학교시절 교과서에도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왜그렇게 책읽는게 싫었는지.... 기억에 많이 남는 단편이다. 책을 무지 싫어 했던 그 시절에도 가슴저리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읽으러 가자→ 수난이대 - 우리문학자료관 본문 징용에 끌려갔다 한쪽 팔을 잃은 박만도가 6·25전쟁에서 다리를 잃고 돌아오는 아들 진수를 업고 집으로 돌아오는 이 작품은 민족적 수난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일제 식민지 시대의 고통과 6·25전쟁의 참극을 겪어나가는 두 세대의 아픔을 동시에 포착하면서 민족적 수난의 역사적 반복성을 의미있게 함축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오키나와로 징용을 나가서 비행장을 닦는 노역을 하다 폭격.. 2005. 8. 2.
강식장갑 가이버 - Takaya Yoshiki 내가 국민학교 때부터 봤었는데.... 고등학교때 15권인가???에서 갑자기 안나오기 시작했다. 며칠 전 우연히 22권까지 나온걸 보고 집으로 달려가 다 읽고 말았다. 가이버 대단하다~~~ 감동~~~ ㅠㅠ 얼핏보면 단순한 SF적 세계관에 잔인성이나 액션만을 강조하는 질 안좋은 폭력만화로 보이지만, 실제로 그 내용은 심오하고 잘 정리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만화에 의하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강림자들이 만든 실험적 세계로... 인간은 완벽한 생물체를 만들기 위한 강림자의 일종의 실험체이다. 완전하지 않은 존재, 완전한 생명체로 가는 과정의 도구 정도라고 해야할까??? 신의 창조론적 세계관이다....우리는 불완전한 존재인 것이다.... (그외 조아로드, 조아로이드는 복잡해서 생략...) 강림.. 2005. 5. 29.
귀엽거나 미치거나 프란체스카와 같은 날 월요일에 방송한다. 프란체스카보다 귀엽가나 미치거나가 훨씬 재미있던데..... 같은날 방송하고 같은 주간 시트콤이기 때문에 비교가 많이 되는 것 같다.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막을수없다.똑바로 살아라]만드신 분이라는데.... 전 작품보다 더 싸이코적이다..... 그래서 더 좋아하는 것일 수도.....---__--; 프란체스카도 심히 기이하긴 한데.... 이상하게 정이 안간다.... 브레드 사장님과 김수미 아줌마 정말 웃긴다. 첫째아들은 박신양이고, 김정은은 며느리, 둘째 아들은 조인성이다.(설정 상..) 셋째, 넷째는 이민혁, 박준석.. ㅋㅋㅋ~ 김수미 어머니는 일용 엄니....일용이는 말이고....금동이도 있다.... 정말 해괴한 상상력이 가득차있다. 요즘 승수와 신혜, 경림와 .. 2005. 5. 28.
데스노트(DEATH NOTE)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데스노트... 전작 고스트바둑왕과는 판이하게 다른 내용이다. 사신이 가지고 있는데스노트..... 우연히 그 노트가 인간계에 떨어지고.. 그 노트에 이름을 쓰면 그 사람은 죽게 된다는 모티브로.... 주인공과 잡으려는 자의 고도의 두뇌싸움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작가....정말 머리가 아플거 같다.....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작품~~ 200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