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깔끔?해서 크리스토퍼와드 일명 크와드 시계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알게된 문글로우~ 굉장하네요!!
크와드시계는 보통 섭마, 씨마 스타일의 C60이나 클래식한 C65 괜찮아 보였는데.... 이번에 C1 문글로우보고 너무 이쁘단 생각이... 평소에 크로노처럼 많이 박히고 복잡한거 안좋아하는데 적당히 복잡해 보이고 마음에 들어요... 사고싶다...ㅋㅋ
오토매틱에 케이스 직경은 40.5mm로 손목 가는분들도 괜찮을거 같은데 두께가 12.35mm로 좀 두꺼워 보일 수 도 있겠구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오토매틱보다는 가볍고 관리가 편한 쿼츠를 더 선호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기본이 메쉬밴드인거 같은데 가죽으로 줄질해도 엄청 이쁠거 같습니다.
역시 가죽도 이쁘네~ 가격대에 따라 메쉬스트랩이나 가죽등 옵션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안팔고 해외직구로 사야하는데 대략 2000달러 정도 되는거 같네요. 한화로 250만원정도.. 막~ 엄청~ 비싸진 않네요...ㅠㅠ
특히 밤에 시침이나 초침만 부분 야광이 아니라 달전체가 빛나는 LED같은 조명은 정말 멋집니다. 보통 문페이즈 시계들도 달이 직접 빛나진 않거든요... 너무 멎져... 문페이즈 시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아니.. 강추!!
문페이즈 시계로 유명한 프레드릭 콘스탄트나 오리스 아뜰리에 보다 좋아 보여요!! 희귀하고 신박한 디자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