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렛츠런파크지만 예전에는 과천 경마장이었죠. 위니월드라고 공원이랑 캠핑장같이 만들어놨는데 사람들이 없는지 지난 4월부터 무료개방이 되었습니다.
경마장은 입장료가 있지만 위니월드는 무료입니다. 따로 표를 끊지 않아도 됩니다.
위니월드는 경마장 가는길에서 금색동상쪽으로 오면 됩니다.
이렇게 터널을 지나가면 놀이공원이 나옵니다. 공원이라 킥보드는 못탈줄 알았는데 아직 운영을 안하는 상태여서 그런지 킥보드 타고 다니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입구광장 같은 곳이에요. 여기 분수대를 지나면 공원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실제 운영때는 여기서 입장권을 구매해서 들어가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들어오면 중앙에는 인조잔디밭이 오른쪽으로는 실제 말들을 구경할 수 있는 마굿간?이 있어요~
작은 조랑말한테 먹이를 줄수도 있습니다.
경마장 공원이라 그런지 말들이 많아요~
레스토랑이나 가게건물들이 많은데 운영을 안하더군요. 푸드드럭 몇개 있습니다. 커피나 닭강정 파는것 같더라구요.
사람들도 많이 없고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음식을 싸와서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늘막이나 돗자리 가져오신 분들도 많아요
구경하면서 앉을 수 있는 벤치나 테이블이 진짜 많아더라구요. 파주 영어마을 분위기도 나고 ㅋㅋ
이건 한참봤네요. 입에서 물이 나오는데 땅위에 떠있네. 어떻게 된거지??
자꾸 파주 영어마을생각이 났네요. 테마파크나 놀이공원보다는 무슨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같은 곳이 생각 났어요~
여기도 운영을하면 뭐 먹는 식당가 같더라구요.
뒤쪽으로 가니까 작은 말이 모여 있네요~
저쪽 멀리 캠핑장도 있습니다. 지금은 운영을 안하지만 가족단위로 오면 좋을거 같더군요.
입장료는 없지만 렛츠런파크에 주차하려면 주차비용이 발생합니다. 일주차 선불 12,000원이고, 3시간 미만이면 6,000원 환불해주네요. 주차료가 좀 비싼편인거 같기도 하고...
경마장 입구쪽에 키즈카페도 있습니다. 여기도 15,000원인가 선불에 2시간 미만이면 무료인데 부모동반이 안됩니다. 아이들만 들어 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