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도 소득공제가 아니라 세액공제로 연말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와 세약공제의 차이는 과세표준 구간이 어디에 속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소득이 많을 수록 소득공제가 유리합니다.
월세 세액공제를 받기위해서는 우선서류는
1) 주민등록 등본 2) 월세 계약서 3) 이체 영수증등 이체 증빙서류입니다.
준비서류는 위에 3가지고, 보통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법적으로 필요가 없습니다.
이체 영수증의 경우 KB 국민은행을 예로들면 메뉴에서 통합 이체결과 조회로 들어가면 아래같이 조회가 가능합니다.
통합이체결과 조회에 들어가면 상대입금계좌를 입력하고 연말정산 받을 수 있는 기간을 입력하여 조회하면 해당거래의 이체 확인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1. 올해부터 바뀐법으로 명의자가 본인이 임차인이 아니더라도 배우자나 기본공제대상에 포함되어있다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고합니다. 물론 제출서류의 이체거래내역 또한 당사자와 계약서의 집주인 명의의 통장에 입금되어야 합니다.
통장에 입금하실때는 "0월 월세" 이런 식으로 이름과 함께 적어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세액공제 대상자는 연봉 70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무주택자만 해당됩니다. 개인 사업하시는 분들은 안됩니다. 계약주택이 전용면적 85㎡이하로 가능합니다.
3. 임대차 계약서의 주소와 전입신고된 등본상의 주소가 같아야 합니다. 전입신고 기간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기본 제출서류에 주민등록등본과 월세계약서가 포함되어있는 이유도 이런 이유겠죠.
월세 공제받는게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최대 750만원까지 세액공제 가능하며, 연소득 5500만원 이하는 12%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제 받을게 거의 없는데 월세비중이 높으신 분들은 꼭 하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