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기들이 어리다 보니까 한여름이 아니면 따뜻한 온수로 수영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됩니다. 겨울에도 가족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온수 수영장 및 펜션을 간략하게 취합해봅니다.
룸안에 제트스파가 있는 커플스파 종류는 제외하였으며 풀빌라 펜션 또한 좋긴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건 검색만하고 목록에 넣진 않았습니다. 우선 실내든 야외든 온수 수영장 시설이 있는 곳으로 알아봤습니다.
찾아보니까 강화나 가평쪽이 온수수영장 있는곳 많더라구요.
서울/경기도 수도권 근처
- 강화 올제펜션
- 강화 태양의 해변
- 강화 하늘정원
- 가평 휴블레스
- 가평 꿈과사랑
- 가평 디오르
- 가평 오세르
- 가평 끌레르
- 가평 끄레아
- 가평 프라도
- 가평 더시크릿
(여기 야외수영장이 정말 좋아보였음)
- 양평 블루힐
수도권외 찾아 본것도 몇개 메모.
- 충북 괴산 글램하우스
- 강원도 홍천 시크릿 로지
- 강원도 양양 초록수채화
- 경북 예천 더 비경
사진을 추가하고 싶었으나 너무 많은 자료라... 이름만 나열합니다.
펜션 이름으로 네이버 검색하시면 시설이나 숙박비 정보등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00% 다 찾은게 아니니 온수수영장 찾는분들은 참고만 하세요. 저도 이렇게 블로그에 써놓으면 필요할때 내가 찾아볼 수 도 있고 해서 저장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중되면 다 까먹거든요....
펜션이 아닌 하루 놀다 올 수 있는 워터파크는 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 테르메덴, 여주 썬밸리, 안면도 가는길에있는 덕천 리솜스파캐슬, 제천 리솜 해브나인 정도가 생각나네요.
이천 스파플러스나 테르메덴은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리면 테르메덴 어린이 이상이면 스파플러스 추천드립다. 여주 썬밸리는 얼마 전 새로 생겼는데 이천보다 조금 먼것 빼고는 시설이나 규모는 이천보다 좋아 보입니다.
워터파크에서 놀고 이천 쌀밥한정식 먹고 오면 하루 금방 갑니다. 좀더 빠듯하게 잡는다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이천 롯데 아울렛 정도 더 추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로 바빠서 여름휴가를 못가서 늦게가는 사람들은 아이들 가족과 함께 온수 수영장이 있는 펜션으로 1박2일 코스로 여행계획 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