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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여행을 가고

서울 근교 당일치기 포천 여행코스 추천.

by Dunfill 2016. 7. 4.

서울 근교 당일치기로 보통 가평 놀러 많이 가는데 근처 포천도 괜찮은 곳이 많습니다. 포천 가볼만한곳 추천드립니다. 포천쪽은 아무래도 커플여행보다는 가족여행을 추천드립니다.



1. 배상면주가 산사원



배상면주가 에서 운영하는 술박물관 같은 개념입니다. 포천이 본점이네요~




입장료 2000원이면 산사춘 미니어쳐와 함께 각종 술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시음 후 맛있는 술은 할인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니 금상첨화!!




커플이나 가족단위 어떤 여행에서도 빠질 수 없는 가장 유명한 코스라 무조건 일정에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 ㅋㅋ




2. 산정호수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산정랜드... 오리배, 회전목마등 주로 애기들용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캠핑도 가능하구요. 




본인은 여기서 가까운 한화리조트에 묵었는데 다음에는 캠핑이나 당일로 방갈로 빌리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참고로 입장료가 2천원입니다.



3. 허브아일랜드



허브박물관, 각종 나무, 꽃정원으로 유명합니다. 미니동물원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습니다. 가평에 제이든가든이나 아침고요 수목원정도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운영시간은 보통 09:00~22:00까지이며, 하절기 주말에는 23:00까지입니다. 야간에는 불빛축제를 해서 늦은 시간 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6000원 37개월부터 중학생까지 어린이는 4000원입니다. 36개월 이하 영유아는 물론 무료구요. 추가로 먹거리는 이곳 마늘빵이 유명합니다.  



4. 아트밸리



예전 폐 채석장을 활용해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가거나 도보로 10분정도 올라가면 경치 좋은 물에 잠긴 채석장?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라면 천문과학관이 바로 옆에 있어  초등학교 이상 아이들과 가기 좋을 거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 09:00 ~ 22:00까지 이며, 월요일 은 18:00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어린이 15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모노레일은 별도로 돈을 받음)



5. 비둘기낭 폭포



비둘기낭 폭포는 사극드라마에서 굉장히 많이나왔던 장소네요. 수지, 이승기 나왔던 구가의 서에서 많이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산정호수에서도 캠핑이 가능하지만 비둘기낭 캠핑장이 훨씬 좋네요... 자연친화적이고 조용해서 여기가 더 낫습니다. 텐트가 없다면 캠핑장에서 위로 조금만 가면 돔하우스라고 글램핑 같이 해논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근처에  한탄강 둘레길, 생태공원도 있으니 이쪽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6. 신북온천 스프링 폴



원래 여행을 할때 아이들때문에 실내/외 워터파크는 꼭 코스에 넣는데 포천에는 마땅한 곳이 없더라구요. 근데 온천이라고 해서 빼놨던 신북온천이 바로 생각했던 워터파크더라구요.




실내수영장도 있고, 유아풀이나 파도풀등 아이들이 놓기에도 적당한거 같습니다.





포천 산정호수 안시 한화리조트에서 숙박했었는데 한화리조트 근처 계곡도 있고 바로 앞 가까운곳에 주민들이 운영하는 수영장도 있어서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갔을땐 인당 5000원 정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