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구매대행 또한 늘고 있다.
환율이 비싸다 해도 일본이나 해외에서 배송비가 더 들더라도 좋은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오늘은 일본편으로 비더스라는 사이트를 통해 구매대행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일본 물품쪽으로는 수수료가 비싸지 않고 가장 많이 사용하기에 비더스사이트로 구매 및 경매대행 해보자.
http://www.bidders.co.kr/ 사이트로 들어가 보자.
우선 구매대행과 경매대행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구매대행은 말 그대로 사이트에 정가가격으로 파는 물품을 구매대행하는 것이다.
경매대행은 일본의 옥션사이트에서 경매를 통해 낙찰 받은 물품을 대신 받는 것이다. 물론 경매를 통해 낙찰 받는 것이므로 수시로 가격을 확인해야 한다.
구매나 경매대행을 통해 물건을 샀다면 대체로
물건가격 + 비더스수수료(500엔~600엔) + 일본내 송금수수료(200엔정도) + 일본내 운송료(1만원 이하) + 국제 운송료(무게에 따라 차등) + 관세가 총 토탈 금액이 된다.
우선 국제 운송료는 거의 대부분 EMS나 비더스 특송을 사용 하는편이며, 배행기편은 너무 비싸고, 배편은 값은 싸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가장 무난한 것이 EMS와 비더스 특송이므로 무게에따라 가격이 달라 지니 잘 참고 하기 바란다.
(참고 http://www.bidders.co.kr/customer/customer_03#list_2 3.배송안내에 국제운송료 클릭)
관세는 15만원 이하의 물품에는 무료로 관세가 붙지 않지만 15만원 이상일 경우 관세가 붙게 된다.
이도 위의 참고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하길 바란다.
전체적인 맥락을 이렇게 이해 하고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 보자.
우선 비더스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하자!!
회원 가입후 이제 본격적으로 구매 및 경매대행을 해보자~~
비더스 사이트에서 경매에 참여하거나 물건을 사기 위해선 우선 선납금 같은 개념으로 최소 3만원을 비더스에 충전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여타 구매대행사이트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물품을 받고 남은 금액이나 충전금액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환불 받을 수 있다. 로그인 바로 밑에 머니충전에서 충전하면 된다.
충전까지 완료 되었다면 이제 원하는 물품을 검색하여 물건을 낙찰받아 보자.
검색엔진은 2가지로 낙천시장과 야후옥션에서 검색할수 있다.
낙천시장의 경우 대부분 정찰제로 경매가 아닌 구매대행을 야후옥션의 경우 경매를 통한 경매대행을 할 수 있다.
위의 검색란에 드래곤볼을 쳐보겠다. 결과는 아래와 같이 새로운 창으로 번역이 되어 나타난다.
이제 물품들을 확인하고 경매를 통해 물품을 구입해보자.
주의할점은 세금이나 배송료가 각 물품마다 각기 다르다. 이왕이면 배송료가 포함 된것이 당연히 더 좋을 것이다.
위와같이 현재 가격은 900엔이며 남은시간은 22시간이다. 여기서 경매에 참여해 보자.
900엔 옆에 배너를 통해 경매에 참여가 가능하며(돈을 충전해야 참여가능), 경매는 자신의 아이디가 아닌 비더스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로 입찰이 된다. 이런 이유는 기본적으로 해외에서는 경매에 참여 할수 없는 물품들이 많기 때문에 비더스측의 일본내 아이디로 경매에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제 낙찰을 받았다면 1차와 2차로 물품 요금을 충전하면 된다.
배송건은 위에서 말했듯이 비더스 특송이나 EMS로 하되 무게에 따라 요금이 틀리므로 물품의 무게를 알고 유용하게 선택하면 된다. 1차에서는 물품값과 일본내 운송료, 송금수수료, 비더스수수료등이 포함되며 물품이 일본 내 비더스측으로 발송이 완료 되면 2차로 국제배송료 및 관세를 내면 된다.
낙찰 받은 후 부터 대략 2주내로 물건이 도착하게 된다.
생각보다 쉽지많은 않지만 또한 너무 어려운 것도 아니므로 우리나라에는 없는 물건들이 있다면 비더스를 통해 구매대행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겠다.
이때 주의할 점은 관세나 국제배송료를 잘 따져서 좋은물품을 저렴하게 사는 것이라 할수 있겠다.
유익한 정보들./알면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