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습관적으로 코스트코나 이마트같은 대형 할인마트에 가면 피자한판 사오곤 하는데요~ 냉장고에 얼려서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축축해서 맛이 별로 더군요.
할인마트 피자가 크고 싸죠~ 한판사다가 한조각씩 포장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필요할때 마다 하나씩 데워 먹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오븐에 데우면 좋지만 오븐이 없는 상태에서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도우가 축축하고 맛도 별로 더라구요... ㅠㅠ
식은 피자 보관 방법 및 맛있게 데워 먹는 방법.
1. 먹다 남은 피자는 한조각씩 잘라서 호일이나 음식용 기름종이에 개별포장으로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한꺼번에 포장해놓으면 냉동되서 자르기 힘들어요.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힘들고~
2. 따로 기름두를 필요 없이 약불로 후라이팬에 피자를 올려 놓습니다. (기름 절대 두르지 마세요~)
3. 후라이팬 뚜껑을 닫아 주시면 딱딱해지는 걸 방지 할 수 있어요.
4. 불이 너무쎄면 냉동상태라 속은 안익고 겉은 타겠죠. 불조절이 중요합니다. 2~3분정도 데워주면
끝.
요건 빅마켓 포테이토 베이컨피자 인데 마트 피자(12,500원)중 제일 맛있습니다. 강추~
얼마 전에 코스트코 신메뉴 핫 터키 프로볼론 샌드위치도 먹어봤는데 이건 그냥 그랬습니다. 4500원인데 베이크나 핫도그보다 비싼 감이 있습니다.
먹다 남은 피자는 한번 먹을 만큼만 해서 냉동실에 얼려서 데워 먹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