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태
황태는 간을 보호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과음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해독기능이 있어 해장국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성질이 따뜻하여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손발이 찬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2. 우거지
우거지는 비타민 D가 풍부해서 숙취로 인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소화를 도와 준다고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소화불량 증세나 술마신 다음날에 드시면 좋다고 하네요.
3. 콩나물/숙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탄수화물 등 영양이 많은 음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그 중 비타민 C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술로 인해 생기는 피로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콩나물 국에 대파를 듬뿍 넣어 드시면 더욱 좋고, 입맛 없는 분들에겐 식욕을 돋우는 역할은 한다고 합니다. 숙주도 비슷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4. 오이
오이는 수분이 많죠~ 오이를 많이 드시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어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숙취에 아주 좋은 채소중 하 나 입니다.
5. 토마토
얼마전 비타민 특집에서 100명의 의사들이 가장 즐겨먹는 건강식품 1위가 바로 토마토 였습니다. 노화방지, 항암작용등 많은 좋은 성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으로 먹기보다는 가볍게 데쳐서 주스로 먹거나, 음식에 같이 곁들여 드시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 할수 있어요. 펙틴이라는 성분은 장속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숙취해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얼큰한 탕이나 국물요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오이나 토마토가 좋습니다.
황태나 우거지, 콩나물/숙주을 함께 활용 해장국을 해서 먹으면 더욱 좋겠네요.
숙취해소라는 것이 과음으로 인한 노폐물이나 피로감을 없애는 것들인데 위에 음식들이 이뇨작용이나 소화를 촉진해 피로감과 숙취를 해소해줍니다. 술먹고 다음날 화장실에 갔다오면 속이 편안해지는 이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