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을 사기에는 너무 비싸고 덩치도 커서 하이엔드 카메라사는 초보유저들이 많았습니다. 하이엔드카메라는 일반 디지털카메라와 수동으로 여러가지 표현이 가능한 전문가급의 DSLR의 중간정도로 DSLR 입문자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하이엔드카메라는 생긴건 DSLR을 닮았지만 렌즈 탈부착이 불가능합니다. 생긴건 DSLR이지만 렌즈는 디지털카메라처럼 일체형이죠~ 성능또한 DSLR과 디지털카메라의 중간정도입니다.
물론 캐론의 파워샷 시리즈나 파나소닉의 루믹스 LX 시리즈, 니콘의 P6000 처럼 콤팩트 하이엔드 카메라도 존재합니다. 이런 코팩트 하이엔드 카메라는 DSLR 유저들의 보조 카메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하지만.... 옴림푸스의 Pen 시리즈를 시작으로 카메라 사이즈가 획기적으로 소형화 되었습니다. 바로 새로운 기술인 "미러리스" 카메라의 시작으로 말이죠~ 하이브리드 카메라 라고도 합니다.
보통의 DSLR은 위와 같이 미러와 프리즘이 있어야 하기에 불가피하게 부피가 커지게 되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는 이런 미러를 없애고 광학식으로 변경하면서 성능은 그대로인 카메라를 부피는 작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신기한건 이런 DSLR의 시초가 펜탁스라고 하네요... DSLR 하면 오히려 니콘이나 캐논, 소니가 생각나는데 말이죠~
1. 올림푸스(OLYMPUS) E- Pen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장 먼저 출시한 곳이 바로 옴피푸스이며, 그 제품이 E-PEN1 입니다. PEN이 처음나왔을때는 정말 획기적이었죠~ 디지털카메라 처럼 작은 바디에 렌즈를 따로 쓸 수 있다니... ㅎㄷㄷ 거기다 성능까지~ 지금까지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장 많이 판곳이 바로 옴림푸스이며, 펜시리즈 제품입니다.
2. 파나소닉(PANASONIC) LUMIX DMC-GF-1
개인적으로 파나소닉의 색감을 좋아합니다. 원래 파나소닉 카메라가 좀 비싸죠~ 역시 펜에 비해 30% 정도 높은 가격대를 보여주네요~ 하지만 하이엔드 카메라의 LX시리즈 처럼 파나소닉 성능과 품질 만큼은 정말 좋죠~
3. 소니(SONT) NEX-3 / NEX-5
역시 소니답게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3/5 시리즈로 보급형과 고급형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기존 알파 렌즈군과 호환도 된다고 하니 좋네요~ 렌즈가 엄청커보이네요... 바디가 하도 작아서...
4. 삼성전자 NX10
삼성에서도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왔네요~ 미러리스라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바디가 크네요~ 하지만 성능은 굉장히 좋더군요... 물론 중급기로서~ 성능은 아무래도 파나소닉>소니>삼성>올림푸스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미러리스카메라가 많이 출시 되지 않아... 전체 다 살펴봐도 손가락으로 꼽는 군요...
가격적인 압박이라면 옴림푸스 펜이나 삼성 nx10을 선택하시면됩니다. 그나마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요... 하지만 성능이라면 파나소닉의 DF-1 을 선택하셔야겠죠~ 뽀대라구요? 그럼 소니의 NEX 시리즈네요. 가장 작은 바디의 간지나는 디자인 쵝오네요~
가격적인 압박이라면 옴림푸스 펜이나 삼성 nx10을 선택하시면됩니다. 그나마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요... 하지만 성능이라면 파나소닉의 DF-1 을 선택하셔야겠죠~ 뽀대라구요? 그럼 소니의 NEX 시리즈네요. 가장 작은 바디의 간지나는 디자인 쵝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