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비해 컴퓨터 부품들이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개학과 함께 졸업/입학등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가 봄이라 부품들이 다소 비싸다면 여름 7~8월이 부품들이 가장 저렴할 시기입니다. 이제 9월이 되면 다시 조금씩 올라 가겠죠.
역시 가격대 성능비 위주로 추천견적 올려봅니다. 다나와 기준이고 조립시에는 저렴한 매장을 선택해 택배주문하면 만원 정도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조립을 못하시면 조립옵션 선택하면 2만원의 추가비용이 듭니다.
CPU는 이제 쿼드코어의 시대입니다. 10만원대 안팍으로 들어 왔군요~ 이제 듀얼코어는 다소 떨어지는 감이 있고, 트리플코어의 라나도 좋은 선택이지만 2만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때문에 쿼드코어의 프로푸스를 추천합니다.
프로푸스 630(2.8Ghz)과 635(2.9Ghz)는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 635가 좋은 선택입니다. 레고르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시기네요~ 라나도 이제 안녕~ 쿼드코어가 기본인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램은 역시 DDR3로 선택하면 됩니다. 램값이 많이 싸졌더군요~ 봄에는 6만원정도 했는데.. 계속떨어지는 추세입니다. HDD는 1테라 시대가 열렸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대 성능비를 보입니다. 7만원 중반에 1테라라~~ 정말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가격이네요.
메인보드는 역시 880G의 내장그래픽이 탑재된 보드를 선택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AMD의 내장 그래픽입니다. 785G(DDR2)가 물러나고 880G(DDR3)가 이제 그자리를 채웠습니다. 고사양이 아닌 기본적인 온라인게임은 모두 가능합니다. 와우/리니지등은 고해상도만 아니면 기본으로 돌아 가죠~
그밖에 케이스나 스피커, 키보드 등은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추천을 제외합니다.
본 포스트의 목적은 가격대 성능비의 저렴한 컴퓨터 조립 추천이기때문에 AMD의 CPU와 내장그래픽의 메인보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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