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영등포의 타임스퀘어에 갔다왔다. 타임스퀘어에서 애플의 아이팟 등 전자제품들 체험할 수 있는 애플샵이 있었는데... 정말 애플의 디자인은 뭔가 틀리구나 하고 생각했다. 특히 얇고 심플한 키보드와 유선형의 마우스에 필이 꽂혀 집에 와서 가격을 알아 봤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다.
애플은 뭐든지 유선과 무선으로 같은 디자인으로 나오는 것같다. 근데 무선과 유선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네...
생각보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진 않았다.
이 유선형의 디자인 정말 심플하면서도 너무 이쁜것 같다. 애플샵에서 사용할때 클릭하는게 어딨지 싶었는데 신기하게 마우스 전체가 딸각하며 클릭이 된다~~
키보드도 마우스와 가격대가 비슷하다. 모델별로 유선과 무선제품이 있다. 옆에 숫자키보드가 없는 키보드는 정말 작고 앙증 맞지만 왠지 불편할 것 같다.
애플의 디자인은 왠지 사람의 본능을 자극 하는 디자인이라고나 할까? 복잡하지 않으면서 뭔가 매우 끌린다.
컴퓨터와 함께있는 애플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정말 이쁘다.
실제 사용할때는 불편하지 않을까 해서 사용기를 봤는데 모두 너무 디자인이 좋다는 반응.....ㅋㅋㅋ
또 한가지는 맥에서만 되는게 아니라 윈도우 XP나 7에서도 어느정도 호환성을 보인다고 하니... 어서 돈을 모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