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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들./자동차&바이크&자전거.

하이브리드 카 - 도요타 프리우스 3세대,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by Dunfill 2009. 6. 26.
10월에 국내 출시된다고 한다. 근데 가격대가 3천 후반에서 4천 초반대... 
생긴게 서민차같이 생겼다..  전혀 럭셔리 하지 않아.....  ---__--;
전기모터와 가솔린엔진 조합으로 1800cc로 현재 생산되는 자동차 중 세계최고 연비인 38.0km/L 이다.
부산도 콜이야~~~ 이차 사면 무지 놀러 다니고 싶겠다....




얼마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도 나왔는데 연비가 17.8km/L 이다.
현재 LPG는 휘발유의 절반가격밖에 안되니까  휘발유기준으로 환산하면 36.2km/L 정도 된다고 한다. 
가격대도 2054만원∼2324만원(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기준)이다.... 또 이렇게 보면 프리우스도 뭐 별거 아닌거 같은데.....

혼다의 인사이트도 있는데 이건 뭐 위 두 모델에 비해 아직 별로 인것 같다.




<3사 하이브리드 비교표>


나중에 출시될 기아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역시 아반떼 하이브리드 와 같은 스펙일 것이다. 회사가 같으니까....



특이한점이 전지방식에서 일본차와 우리나라차가 서로 틀린데 이는 일본의 실패라고 할 수 있다.

일반 건전지 배터리에 쓰이는 니켈 수소 전지 보다는 핸드폰이나 PMP등 에 쓰이는 훨씬 작으면서 오래가는 리튬전지가 미래 하이브리드나 전기 자동차의 표준으로 남을 것이다. 일본도 이를 감지하고 니켈수소전지에서 리튬으로 전환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실 예로 이번에 시보레에서 소개 된 볼트 는 리튬전지를 사용한 전기차로 한번 충전으로 64KM를 달릴 수 있다. 이후에는 연료로 전환되어 사용할 수 있다. 이 리튬전지 기술은 LG 화학의 기술로 시보레에 장착되었다.

아직 전기자동차 부분에서 중국, 일본등 보다 늦은 시작이지만 기술력으로 승부해 우리나라차가 세계 전기 자동차의 표준으로 남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