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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문화생활도 하고

블룸형제 사기단(The Brothers Bloom)

by Dunfill 2009. 6. 22.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기치는 영화...

형제들의 사기극에 처음에는 빠져들지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사기의 똑같은 패턴에 지루해진다..
결말부분에서도 사기인지 진실인지 헛갈리도록 뭔가 복잡하게 꾸며 논거같은데...  전혀 궁금하지 않다... 
끝없이 반복되는 무한 사기에 지루하고 재미없기 때문이다.

헐리우드의 블럭버스터 작품들과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잘짜여진 영화라고 기대했는데...   졸려 죽는줄 알았다...
영화보면서 졸지도 모르니 조심하자~!  숙면쾌감을 원하신다면야... 뭐... 추천~!

한 마디로 극장에서 본다면 돈아까운.... 영화내용 그대로 사기당한 기분이다...  


근데...  일본여자 뱅뱅인가 뭐시기는 왜 나오는거지..........................????????????